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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칡의 생태

by        2020. 1. 1.

칡은 낙엽이 지는 덩굴성 활엽목본으로서 줄기에는 녹색이나 갈색 털이 나 있다. 잎은 3출겹잎으로 어긋나며 긴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작은잎은 길이와 폭이 모두 15cm나 되는데, 특히 꼭대기에 있는 작은잎은 더 크다. 한편, 잎 뒷면에는 흰 털이 빽빽하게 나와 있다. 늦여름이 되면, 잎겨드랑이에 홍자색의 아름다운 나비꽃이 길이 15cm 정도의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이 때, 각각의 나비꽃은 2cm 정도이며, 특히 기판은 색깔이 밝다. 꽃이 진 뒤에는 길이 수 센티미터의 갈색 털이 달린 길쭉한 꼬투리가 된다. 주로 산기슭의 양지에서 자라며, 한반도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다년생 식물로, 겨울에도 얼어 죽지 않고 대부분의 줄기가 살아남는다. 목질의 줄기는 매년 굵어져서 굵은 줄기를 이루기 때문에 나무로 분류된다. 산기슭의 양지에서 자라는데, 적당한 습기와 땅속이 깊은 곳에서 잘 자라며, 줄기의 길이는 20m이상 뻗쳐있다.



추위에 강하고 염분이 많은 바닷가에서도 잘 자란다. 줄기는 길게 뻗어가면서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고 갈색 또는 흰색의 털이 있으나 새로 생긴 줄기에만 달려있고 곧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잎자루가 길며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다.



작은잎은 털이 많고 마름모꼴 또는 넓은 타원 모양이며 길이와 폭이 각각 10∼15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얕게 3개로 갈라진다. 잎 뒷면은 흰색을 띠고, 턱잎은 길이 15∼20mm의 바소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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